
어떤 날은 밥보다 간식이 더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저도 업무 중이나 집에서 쉬는 동안 자꾸 무언가를 집어 먹게 되는 타입이라 간식 선택에 늘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하지만 모든 간식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선택만 한다면 자주 먹어도 몸에 부담이 적고 오히려 영양 균형을 돕는 간식도 꽤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먹어보고 괜찮았던 건강한 주전부리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1. 견과류(소량 포장 제품 추천)
견과류는 좋은 지방과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해 간식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특히 하루 섭취량이 정해져 있어 과식만 피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보통 하루 20~25g짜리 소포장 아몬드나 호두를 챙겨 두고 배고플 때 한 봉씩 먹습니다. 포만감이 빨리 와서 다른 간식을 과하게 먹지 않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2. 무가당 그릭요거트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비율도 적당해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에 좋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라 심심할 수 있지만, 여기에 블루베리나 바나나 같은 과일을 살짝 곁들이면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저는 출근 전에 작은 용기에 나눠 담아 두고 오후에 출출할 때 즐겨 먹습니다.
3. 고구마(에어프라이어 간식)
고구마는 천천히 소화되는 복합탄수화물이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20~25분 정도만 구우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 됩니다. 저는 특히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를 좋아하는데, 단맛이 자연스러워 간식 욕구를 잘 채워줍니다.
4. 오이·방울토마토 같은 생채소
칼로리가 낮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간식입니다. 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고픔을 잠시 해소해주고, 입이 심심할 때 집어 먹기 좋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오이를 길게 썰어두고 TV 볼 때 하나씩 먹곤 합니다.
5. 삶은 달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소화가 비교적 잘 되는 식품입니다. 삶아서 냉장 보관해 두면 간단한 간식 또는 대체 식사로도 훌륭합니다. 저는 특히 오전에 배고플 때 삶은 달걀 한 개만 먹어도 충분히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6. 넛츠바 또는 단백질바(첨가물 적은 제품)
시중의 바 형태 간식 중에는 당분이 높은 제품들도 있지만, 첨가물이 적고 견과류 비중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외출했을 때 가방에 하나 넣어 다니면 식사 시간을 놓쳤을 때도 유용합니다.
7. 바나나·사과 같은 자연식품
과일은 자연 그대로의 단맛과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을 제공해 간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포만감이 높고 에너지원으로도 좋아 운동 전후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저도 바쁜 날에는 바나나 한 개로 간단히 허기를 채우곤 합니다.

✔ 건강한 간식 선택의 핵심
간식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의 대부분은 ‘과다 섭취’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용기로 나누어 먹거나, 미리 정해놓은 양만 준비해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적용한 이후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 간식 못 참쥐~ 찾아보니 건강에 좋은 주전부리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과하게 먹는건 피해야 겠지만..
실천하긴 힘들겠지만 오늘도 글쓰며 다짐 합니다. 저도 꼭 실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