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저도 춥다보니 집에만 있게되고 식충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살까지 많이 쪄서 혈당이 가장 많이 걱정 되는 계절 입니다.평소에 관리를 해야 하는게 당뇨라고 알고 있는데..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혈당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채소 3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단순히 좋다는 말이 아니라 왜 좋은지 과학적인 이유와 영양소를 100% 흡수할 수 있는 똑똑한 섭취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여주
첫 번째 주인공은 울퉁불퉁한 모양이 특징인 여주입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천연 인슐린으로 유명한 채소죠.
왜 좋을까요? 여주에는 P-인슐린과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이 성분들은 우리 몸속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해서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도록 돕고, 간에서 당이 다시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여주 추출물이 혈당 수치를 유의미하게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여주는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매우 강해서 먹기 힘들 수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말린 여주를 물에 끓여 차로 수시로 마시는 거예요. 반찬으로 드실 때는 소금물에 잠시 담가 쓴맛을 뺀 뒤 기름에 볶아 드셔보세요. 여주의 지용성 성분은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거든요.
2. 췌장을 쉬게 하는 돼지감자
두 번째는 뚱딴지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입니다. 일반 감자와 달리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채소예요.
왜 좋을까요? 돼지감자의 핵심은 바로 이눌린이라는 성분이에요.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하는데, 위나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아요. 덕분에 인슐린을 분비하느라 지친 췌장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는 것은 덤이랍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이눌린은 수용성이라서 물에 녹기 쉬워요. 그래서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하려면 껍질째 깨끗이 씻어 생으로 드시거나 샐러드로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말려서 차로 끓여 드셔도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만, 감자튀김처럼 튀겨 드시면 칼로리가 높아져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3. 혈관 청소부 양파
마지막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양파입니다. 너무 흔해서 그 효능을 잊기 쉽지만, 당뇨 관리에는 보물 같은 존재예요.
왜 좋을까요? 양파에 들어있는 크롬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서 포도당 대사를 도와줘요. 또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체내 비타민 B1과 결합해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죠. 혈관 내 찌꺼기를 청소해서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양파는 익혀도 크롬 성분이 잘 파괴되지 않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양파 껍질을 버리지 마세요.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훨씬 많은 퀘르세틴이 들어있어서 혈당 관리에 더 좋거든요. 육수를 낼 때 껍질째 넣어 활용해 보세요.
당뇨는 완치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친구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알려드린 여주, 돼지감자, 양파를 식단에 잘 활용하셔서 건강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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