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만 되면 코가 간질간질하고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하죠. 특히 감기초기증상은 독감과 헷갈리기 쉬워서, 대처 시기를 놓치면 금세 악화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초기에 나타나는 10가지 신호와 독감구별 포인트를 가장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아침에 느껴지는 목따가움
감기의 가장 대표적인 첫 신호는 아침에 유난히 심한 목따가움이에요. 말을 하지 않아도 따끔한 느낌이 올라오거나 삼킬 때 이물감이 생기는 경우 상기도에 염증이 시작됐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잠을 자는 동안 건조해지면서 더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특히 두드러지죠.

2. 맑은 콧물 → 점점 탁해지는 콧물
초기엔 물처럼 흐르는 콧물이 나오는데, 이건 몸이 바이러스를 밀어내는 과정이에요. 하지만 이 콧물원인이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탁하거나 노란빛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때는 감기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라서 초기에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요.
3. 미세한 오한과 열감
몸이 ‘어? 뭔가 들어왔는데?’ 하고 반응하는 단계라 가벼운 오한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아요. 독감은 보통 갑자기 확 열이 오르지만 감기는 천천히 진행된다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미열과 오한이 서서히 올라올 때는 감기를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4. 눈이 피로하고 따가운 느낌
하루 종일 휴대폰을 본 것도 아닌데 눈이 유난히 건조하고 따갑다면, 초기 감염 증상일 수 있어요. 코막힘과 함께 눈물이 조금씩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5.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
감기 초반엔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에너지를 많이 써서 갑자기 힘이 빠진 것처럼 느껴져요. ‘어제랑 똑같이 일했는데 유난히 피곤하다’면 감기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6. 코 뒤로 넘어가는 느낌(후비루)
코는 막히지 않는데 자꾸 목 뒤로 무언가 넘어가는 느낌, 이게 바로 후비루 증상인데 감기 초기에 정말 많이 나타나요. 기침이 없더라도 목이 간질간질해지며 불편해집니다.
7. 가벼운 기침과 잦은 헛기침
본격적인 기침 전 단계로, 목 쪽에서 가벼운 이물감과 함께 헛기침이 자꾸 나오기 시작하면 감기 바이러스가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의미예요. 독감은 기침이 훨씬 더 빠르고 강하게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어요.

8. 근육이 뻐근하거나 무거운 느낌
격하게 아픈 독감과 달리 감기는 허리, 어깨, 팔처럼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부위가 먼저 뻐근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피곤해서 그러겠지’ 하고 넘기기 쉽지만 초기 감기증상으로 자주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9. 귀 먹먹함과 두통
비염처럼 귀가 먹먹해지거나 머리가 무겁게 아픈 경우도 많아요. 코와 귀는 연결되어 있어서 코 점막이 붓기 시작하면 귀까지 영향을 줍니다.

10. 식욕저하 + 약한 소화불량
바이러스에 반응하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쉬워요. 갑자기 밥맛이 없거나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있다면, 몸이 감기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감기 vs 독감 구별하는 가장 쉬운 포인트
① 증상 속도 감기 → 서서히 진행 독감 → 하루 안에 급격히 악화
② 열 감기 → 미열 또는 없음 독감 → 38~40도 고열이 갑자기
③ 몸살 정도 감기 → 뻐근함 독감 → 전신 통증이 매우 심함
④ 기침 감기 → 점차 강해짐 독감 → 초반부터 강하게 나타남
초기 신호를 빨리 알면 회복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요즘처럼 일교차 큰 계절엔 ‘조금만 이상해도’ 쉬는 게 가장 빨리 낫는 길이에요.
- 초기 증상은 누구나 다 느끼죠? 저는 목부터 칼칼해지기 시작하고 인파선? 이라고 하나? 귀쪽으로 타고 올라오면 살짝 건들어도 너무 아픈 그거? 아세요? 그럴땐 비타민 고용량으로 아침저녁으로 세번 먹고, 테라플루 물에 타서 먹고, 그래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 그냥 병원 가야죠.ㅎ 그래도 전 제방법으로 하면 거의 다시 좋아 지더라구요.